행사장은 ▲중소기업존(우리나라 유망 중기 뷰티제품 전시) ▲한-아세안존(아세안국가와의 다양한 협력관계 전시) ▲상생존(우수 대·중소 제품을 통해 대·중소 상생 모델 제시) ▲K뷰티 체험존(3D마스크, 맞춤형 피부진단 등 첨단 뷰티기술의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세안 유학생 및 참관객 대상으로 K-뷰티 헤어·메이크업 시연 및 체험,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시연 및 런어웨이 쇼도 함께 진행된다.
중기부는 K-뷰티 유망 중소기업의 홍보 및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K' 등 중소기업 제품 60여 개를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 4개국 20개사 초청 및 뷰티 공개방송, SNS 홍보 등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식약처, 부산시,(주)아모레퍼시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원사로는 코스메랩, 울트라브이, 스킨미소, 팜스킨, 고센코리아, 엠케이유니버셜 등이 참가했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에서는 에코마인, 강스코스메티끄, 엘루어, 토아스, 지엠플랜트, 자연지애 등이 참여, 아세안 바이어들과 상담회를 진행했다.
주관기업으로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K뷰티 하모니 존(K-Beauty Harmony Zone)’을 운영한다.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인기 제품을 선보는 한편 ‘아이오페’의 피부 진단 프로그램 및 맞춤형 3D 마스크팩, ‘메이크온’의 뷰티 디바이스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K-트렌드 존의 주요 참가기업은 △마스크팩 분야 선도기업로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 16억 장을 달성한 ㈜엘엔피 코스메틱 △화장품전문 무역상사로 ‘19년 2천만불탑 예상, 고센코리아 △모공케어 전문 토너·세럼·나이트크림 등을 미국, 유럽 수출하는 스킨미소 △자연친화적 신소재의 샴푸, 모발관리시스템을 아세안 국가에 수출 중인 에코마인 △청년 스타트업으로 초유화장품, 슈퍼푸드샐러드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팜스킨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토아스 △펩타이드, 콜라겐 함유 앰플 태국 수출 강스코스메티끄 △주름개선효능의 에센스로 터키, 카자흐스탄에 수출하는 엘큐어 등이다.
한·아세아존은 △필리핀(다바오산) 노니 추출물을 제품화에 성공, ‘베리썸’ 브랜드로 스킨케어 라인 개발한 코스메랩 △태국-‘이데베논 앰플’을 1천만병 이상 국내외 판매하며, 태국에 국내 미용 테크닉 전수하는 울트라브이 △캄보디아-‘건미수’ 브랜드의 기초화장품으로 수출하는 지엠플랜트 △인도네시아-탈모샴푸 ‘댕기머리’로 레젤홈쇼핑 판매, 두리화장품 △베트남-스파 오픈 및 뷰티아카데미 진출, 엠케이유니버셜 △라오스-현지 백화점 입점, 8가지 품목 CFDA 인증 보유한 자연지애 등이 참여했다.
브랜드 K 존의 참여기업은 △인삼보다 귀한 성분인 인삼 열매를 이용하는 신기술 앰플을 선보인 ㈜아미코스메틱 △미세먼지 세정기능을 갖춘 천염샴푸 제조사인 ㈜크리에이티브 위드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K-뷰티 안전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연 1500여 품목 이상 유통화장품을 수거·검사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및 기능성화장품 제도 등 ‘화장품강국 K-뷰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중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