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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협회 보도자료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플랫폼 구축하겠다"

2020-07-12 18:28:01 | 조회 148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제1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안용찬 편집장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50533&memberNo=42648024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고자 합니다. 각자 중소기업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자생적이며 선순환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화장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코스메랩 대표, KCEA·Korea Cosmetics Export Association, www.kcosmeticexport.com) 1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KCEA 박진영 회장은 창립선언문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KCEA는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화장품 법규·제도 조사 화장품 관련 법정 의무교육 대행 화장품 마케팅 등 전문가 양성 및 해외 화장품 인증 획득 교육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박람회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및 컨설팅, 멘토링, 콘텐츠 개발사업 화장품 관련 사업자 간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 날 KCEA는 이창언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교수,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 최병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화장품산업 상생 네트워크이자 ‘K-뷰티 플랫폼을 내세운 KCEA 화장품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수출 활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 발기인 사전모임을 갖고, 4월 창립총회에 이어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지난 5일 오후 서울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사무국은 연구조사부, 인증지원부, 교육운영부, 해외판로개척부, 경영지원부로 운영된다. 사무국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8 42 씨엘빌딩 101호에 마련했다. 회원은 임원(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 기업회원(화장품 관련 업종의 법인·개인사업), 개인회원(화장품 관련 업종 종사자)으로 나뉜다. 현재 회원은 130여명. 회비는 기업회원 가입비 20만원, 연회비 10만원, 개인회원 연회비 10만원.


정기총회에 앞서 화장품 수출의 국가별 실태 파악 및 전략을 주제로 화장품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일본 시장에 대해 발표한 코스메랩 박진영 대표는 일본은 유통구조가 통야(벤더, 問屋)를 거쳐야만 소매매장 납품이 가능한 곳이 많다면서 △일본내 현지법인과의 제휴 △일본어 패키지 SNS 및 온라인마케팅 진행후 오프라인 마켓진출, 철저한 현지화 △철저한 QC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베트남 시장을 분석한 코스앤코 홍승욱 대표는 베트남은 총 인구의 50% 30대 이하로 소비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베트남 정부는 외국계 전자결제 관련 회사를 퇴출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가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카카오톡 이금주 과장이 카카오를 통한 브랜드 인지 전략, 김하영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주무관이 ‘2018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안내를 각각 소개했다.